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하늘이 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언급했다.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키스 오브 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rn to be XX'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Born to be XX'는 기존 질서에 저항하면서 틀에 갇히는 것을 싫어하고 표현에 거리낌이 없어 타인에게 위험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 'X'라는 존재를 이야기하는 앨범. 더블 타이틀곡 'Bad News'와 'Nobody Knows'를 비롯해 'My 808', 'TTG', 'Gentleman', 'Says It', 그리고 'Bad News'(Eng ver.)까지 총 일곱개의 트랙이 담겼다.
키스 오브 라이프 막내 하늘이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말에 "99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하늘은 "만족도는 99점이다. 원래는 100점을 주고 싶은데 마지막 1점은 아직 우리가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남았다고 생각해서 비워뒀다"고 말했다.
이어 쥴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키스 오브 라이프라는 그룹의 더 짙은 색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힙합과 알앤비 소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신경 써서 준비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키스 오브 라이프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Bad News'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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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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