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의 3주년 기념 매거진(TREASURE 3rd ANNIVERSARY MAGAZINE) 예약 판매가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3주년 기념 매거진은 160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을 비롯 보너스북, 랜덤 셀피 포토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엽서세트, 스티커세트, 접지 포스터, 태그 비디오 등 트레저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포토북은 댄디와 트레이닝 2가지 콘셉트로 촬영됐다. 정규 2집 'REBOOT'이 탄생한 녹음실부터 개인 작업실, 댄스 스튜디오, GYM 등 멤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속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트레저메이커(팬덤명)를 향한 진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멤버들의 인터뷰, 포토북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이 80여 분 가량의 태그 비디오로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보너스북과 엽서세트에는 트레저의 진심 가득한 손글씨가 수록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매거진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저탄소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 환경 보호 코팅으로 제작됐으며, 포장 비닐 또한 PLA(생분해 가능 플라스틱)가 활용됐다고.

트레저의 3주년 기념 매거진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30일부터는 YG셀렉트, 위버스샵, KTOWN4U를 포함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정규 2집 'REBOOT'으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를 차지했고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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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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