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뮤직비디오 캡처
유튜브에서 공개 약 한시간 만에 300만 뷰라는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뮤직비디오 'seven'의 말이다.
14일 하이브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를 담은 곡으로 뮤직비디오 속에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뮤직비디오에는 공간을 채우고도 넘치는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사랑이 물과 생과 사의 이미지로 담겨있다. 또한 정국과 한소희는 해당 서사를 완벽하게 구현해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 팬들은 "이 뮤비는 다 예술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국 목소리, 영상, 여배우는 신의 한수, 노래, 다 사랑해", "이 뮤직비디오는 절대 놓칠 수 없어. 너무 뜨거워", "정국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 "가사부터 영상까지 다 좋은데, 정국이까지", "보고 또 봐도 멈출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뮤직비디오를 극찬했다.
국내 팬들 역시 "노래 너무 좋아", "노래랑 뮤직비디오 엄청나다. 완전 꽂힌 듯. 정국도 귀엽고 한소희도 너무 예뻐", "금요일 1시 공개인데 엄청나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싸워대지만 연인의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걸 보여주는 정국 뮤비", "'환승연애2' 희두-나연 아님?", "노래 엄청 좋다", "뮤비가 로코보는 느낌", "누가 8부작 시리즈로 만들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뮤직비디오의 서사에서 높은 공감을 보였다.
한편, 정국 'Seven'의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에는 화려한 스타들이 함께했다. 그래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서킷(Cirkut)이 'Seven'의 프로듀서와 곡 작업에 참여해 정국의 색깔이 선명한 음악을 완성했다.
또한,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아 'Seven'에 생동감과 신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시너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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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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