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이 컴백한다.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강다니엘은 네 번째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를 발매한다. 'REALIEZ'에는 세 가지 키워드가 담겨있다. 'REALIEZ'는 진실을 의미하는 'REAL', 진실로 위장한 거짓인 'LIE', 이를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는 'REALIZE'를 모두 품고 있는 중의적 의미다.
지난 7일 베일을 벗은 선공개곡 'WASTELAND'부터 타이틀곡 'SOS', 'Supernova' 'Liar' 'Dreaming'으로 이어지는 트랙리스트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매우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타이틀곡인 'SOS'는 표면상 의미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혼란, 위급 등의 상황이 연상되며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속사 측은 "힘든 시간 속에서 외롭게 투쟁하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소개하며 "강력한 드럼 패턴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극대화시켜 강다니엘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먼저 공개된 'Wasteland'와 서사가 연결될 예정이라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다니엘은 'Wasteland'에 이어 타이틀곡 'SOS'의 작사에도 참여,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울 것'이란 대명제 안에서 강다니엘이 어떠한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SOS' 뮤직비디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막에서 올로케 제작됐다. 광활한 대지와 다이내믹한 액션신이 결합돼 한 편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앨범에 담긴 메시지를 스토리화 시킨 시네마 버전과 퍼포먼스 버전으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OS' 뮤직비디오의 시네마 버전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며, 퍼포먼스 버전은 그 다음날인 20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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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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