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르세라핌 허윤진이 가족상을 당했다.
지난 12일 쏘스뮤직은 글로벌 팬클럽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해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최근 첫 정규 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 르세라핌은 여러 음악 방송 및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던 상황.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소속사는"허윤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허윤진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5월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최근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윤진은 비보가 전해진 다음 날인, 오늘(13일) '2023 KCON JAPAN'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 이하 쏘스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가족상으로 인하여 오늘 예정된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윤진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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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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