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제이홉 인 더 박스', 관전포인트 셋 공개
기사입력 : 2023.02.14 오전 9:17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공개를 앞둔 디즈니+ 'j-hope IN THE BOX'가 미리 보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 측이 전 세계 동시 공개를 3일 앞두고, 미리 보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 부담감 : 방탄소년단 챕터 2, 그 첫 번째 주자 제이홉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챕터 2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홉은 첫 공식 솔로 앨범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어떤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모든 것을 오로지 혼자 해내야 했던 그는 앨범 작업 과정의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부딪히며 만들어갔고, 'j-hope IN THE BOX'는 이같이 치열한 고민으로 가득한 제이홉의 일상을 바로 곁에서 기록했다.

◆ 도전 : 전 세계 앞에 자신을 증명하다

제이홉은 첫 공식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이전에 선보였던 음악은 어떻게 보면 상자 안이었고, 그것을 가져가되 '보다 성숙한 부분을 보여주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이처럼 자신의 상자 밖으로 나와 더 큰 세상을 마주한 제이홉은 전 세계 언론 매체의 호평과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수많은 차트의 정상을 차지, 자신의 실력과 존재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대한민국 뮤지션 최초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제이홉. 그가 홀로 서는 첫 무대이기도 했던 '롤라팔루자'의 뜨거운 현장과 백스테이지까지, 제이홉의 새로운 도전들을 'j-hope IN THE BOX'에서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 희망 : 제이홉의 용기와 믿음, 긍정의 힘

전곡 구상부터 컨셉,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까지 참여하며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첫 공식 솔로 앨범 작업에 몰두한 제이홉.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그가 작업실과 연습실을 오가며 편곡과 안무 작업 등에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제이홉은 바쁘고 치열한 과정 속에서도 "하던 대로만 하면 잘 할 거 같은데"라며 용기와 믿음, 긍정의 힘을 놓치지 않는 다부진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오로지 춤과 음악을 즐기는 열정으로 이름(j-hope)과 같이 희망 그 자체가 된 제이홉. 그의 진솔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j-hope IN THE BOX'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j-hope IN THE BOX'는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 남편 외도 중에도 시댁까지 챙긴 아옳이…카라큘라 "서주원 외도 사실"


▶︎ 박하선, 백일사진→졸업사진 공개…'기분 나빴던 거 아니죠?'


▶︎ 10기 옥순, 유현철과 달달 대화 공개 "파주로 모셔와야 되는데"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방탄소년단 , 제이홉 , 제이홉 인 더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