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 "사랑 못 받아…솔로 되니 행복해"
기사입력 : 2024.04.01 오전 7:07
사진: 서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임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유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솔로가 된다. 축하해달라"라며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고 좋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며 최병길 PD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서유리는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썩어 있었다. 여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라며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도 있고 앞으로 돈을 벌 능력이 있다"라며 향후 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아이는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31일 서유리는 SNS를 통해서도 "이혼 조정 협의 중이다. 최선을 다해봤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라며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버추얼 연예 기획사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으나 2022년 서유리가 회사 지분과 관련해 최병길 PD와 갈등을 빚어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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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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