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정원 인스타그램

양정원이 출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양정원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직후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개인 소장용인데 방출해 봅니다"라며 "마지막 사진은 놀랍게 임신 중이 아닌 출산 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정원은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부기 제로의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만 양정원이 언급한 마지막 사진에서는 뱃속에 아이가 있는 것처럼 부풀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레인보우 고우리는 "대단해 축하해 그래도 이쁘네 선배님. 나중에 나 후기 좀", 큐리는 "뭐야 왜 이렇게 귀여워 축하해"라며 축하를 보냈다. 또한 허경환은 "이제 진짜 어른이네 축하해"라며 응원을 보냈고, 이종혁은 축하와 함께 "산후조리 잘해"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도 출연했고,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필라테스 여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5월 사업가로 알려진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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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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