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이 아들의 성취에 감격했다.
지난 27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번에도 수학 경시 대회에서 최우스를 받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상장을 들고 있는 아들과 밝은 미소를 짓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현은 이어 "이전에는 학원 땡땡이도 많이 치더니 이번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학원도 가고, 너무 기특해요"라며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말이죠. 1월에는 최우수만 모여서 치르는 본선도 나간다. 자랑자랑~"이라고 덧붙이며 아들 자랑에 앞섰다.
또한 이지현은 "늘 밖에서 달이 예쁘거나 노을이 예쁘거나 예쁜것을 보면 영상통화 걸어서 엄마 보여주는 스윗한 아들"이라며 "영상통화로 이것 저것 예쁜것을 보여줄 때 엄마는 녹아내리지요. 엄마는 한없이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육아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같은 해 10월 첫 딸을, 2015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6년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으나 2020년 두 번째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현재 싱글맘으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이지현 아들은 앞서 ADHD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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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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