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고민시가 아름다운 기부 소식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지난 19일 고민시는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하며 건강을 잃은 아픈 이웃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민시는 평소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적재적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왔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아프고 힘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고민시가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 이은유 역으로 한층 깊어진 인물의 감정선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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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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