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안혜경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6"이라며 "벌써 시간이 이렇게..아직은 실감나지 않는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웨딩 사진 살며시 올려본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블랙 색상의 모자와 장갑으로 멋을 낸 화보는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신지는 댓글로 "아름답다 언니야"라고 칭찬을 남겼으며, 이현이도 "최고로 예뻐요"라고 감탄했다. 또 송해나는 "너무 축하해요"라며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안혜경은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결혼식장에서 방송 업계 종사자와 결혼한다.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어요!"라며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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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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