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두뇌보다 압도적 몸 쓰기…온 몸을 던져 재미 드릴 것" (트랄랄라 브라더스)
기사입력 : 2023.05.03 오전 11:29
사진 : TV CHOSUN

사진 : TV CHOSUN


박지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해 온 몸을 던질 것을 예고했다.

3일 오전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전형주, 이자은 PD를 비롯해 MC로 합류한 장윤정, 붐과 '미스터트롯2' TOP7에 오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미스터트롯2' 화제의 참가자 송민준, 윤준협이 참석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MC들의 진행 하에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들이 게임과 고품격 라이브를 펼치는 ‘뽕’석이조 하이브리드 게임&음악쇼.


박지현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경연 잘 끝내고나서 예능 찍는데, 경연 부담감이 없으니 편안하게 놀 수 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것 같다"라고 전하며 수줍은 듯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몸을 잘 사용하는 출연자와 두뇌를 잘 사용하는 출연자로 갈렸다. 나상도는 두뇌에 가장 약한 팀원으로 "박지현"을 폭로했다. 이에 박지현은 "두뇌가 너무 떨어지니까, 그나마 나은게 몸"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나상도는 당황하며 "이렇게 얘기한 적은 없다. 박지현이 말을 할 때 '어'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게임 중에 그러면 정답을 외칠 수 없다. 그래서 '박지현, 몸을 쓰는데 투자하자'고 했다. 그래서 몸쓸 때 눈이 부리부리하더라. 그래서 몸 쪽에 강점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박지현은 온 몸을 던질 것을 예고했다. 그는 "조금 두뇌가 떨어져서, 최대한 몸을 다 던져서라도 최대한 재미를 드리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 편안해지니까, 형들과 논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그런 점이 '미스터트롯2'와 다른 것 같다"라고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한편,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오늘(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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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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