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더 글로리' 김건우가 이상형으로 김다미를 지목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건우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건우는 평소 연애 스타일을 묻는 말에 "제가 애교가 되게 많다. 문자를 자주한다"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이 "누나들하고 만났어요?"라고 되물어 김건우를 당황케 했다. 이어 몇 살 연상까지 괜찮냐는 질문에 그는 "엄마정도는 쉽지 않을 것 같고 10살 차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상형에 대해 "좀 순한 분이 좋다. 화가 많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한 그는 연예인 중에서는 김다미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성료한 김건우는 오는 5월 뮤지컬 '빠리빵집'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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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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