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배우 심진보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향년 35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멸치'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심진보는 지난 2018년 3월 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에 애도 물결이 일었다. 서울예대 동기인 구혜선은 "나의 03 동기, 사랑해"라며 애도했고, '막돼먹은 영애씨'의 제작진과 배우들 역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출신의 엘리트로,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예대로 편입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영화 '안녕? 허대짜수짜님!'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 경험을 쌓은 그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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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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