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이 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소유진이 자신의 SNS에 "리본가게 사장님 서현이"라며 "열심히 색종이 리본접기. 리본 많이 파세요. 오빠의 방해 작전에도 우린 웃으며 사진 찍을 수 있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과 딸들은 색종이로 예쁜 왕리본을 만들어 머리 장식으로 사용하는 등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때 아들이 장난으로 카메라를 가리는 등 방해 공작을 펼치는 와중에도 소유진과 딸들은 미소를 띈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소유진은 아이의 발길질을 능숙하게 막으면서도 흔들림 없는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19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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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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