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김연아가 퀸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7일 김연아는 "챱챱 톡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명품 뷰티 브랜드를 언급하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프린팅된 흰 티셔츠를 입고 화장을 고치는 듯한 모습이다.
흰 티셔츠만 입었을 뿐이지만, 긴 머리를 늘어뜨린 김연아의 모습은 여왕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은 "다음 생애 태어나면 저 쿠션으로 태어날래요", "두통 심했는데 연느 보자마자 두통이 사라지는 매직", "화장 연하면 아직도 아기같은 연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은 지난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우림은 셀프 자랑 타임에서 "술담배를 안하고, 친구만나러 가는 경우를 잘 안보여줬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연아를 차지하기 위해 나는 친구를 끊었다?"라고 웃으며 물었고, 고우림은 "네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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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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