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5기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5기 영숙, 영철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ENA플레이·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15기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현실 커플로 발전한 영숙과 영철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15기 광수와 옥순 예비 부부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옥순에게 전했고, 옥순은 "영철이랑 영숙이 내년 5월에 결혼한다"라고 알렸다.
'나는 솔로' 15기 최종 선택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영철과 영숙은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영철은 "저희는 3월 말에 서울로 돌아와서 만나기 시작했다. 결혼은 내년 쯤 하지 않을까 싶다. 강력하게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협의가 잘 안되고 있다.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다"라고 밝혔고, 영숙은 "만난지 한달도 안됐을때부터 하자고 하는데"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5기 영철과 15기 영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고, 현실 커플에 이어 결혼까지 이르게 돼 큰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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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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