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쇼케이스 / 사진: 탱고뮤직 제공
알렉산더가 무려 12년 만에 유키스에 합류해 활동에 나선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 리스트)로 약 5년 6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게 되는 유키스(U-KISS)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2008년 '어리지 않아'로 데뷔 후 15년 동안 2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명맥을 이어오던 유키스. 지난해 리더 수현을 주축으로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훈, 기섭은 유키스 이름으로 활동을 해왔던 멤버들과 다양하게 접촉, 1년간 15주년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
이에 12년 전 유키스를 떠났던 알렉산더가 다시 합류하게 된 것. 알렉산더는 "그동안 해외 활동을 주로 해왔다"라며 "12년 만에 돌아오게 된 만큼, 조금 나사 빠진 느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무엇보다 알렉산더는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처음 15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다같이 모였을 때"라고 언급하며 "멤버들 중 몇 명은 10년이 넘은 시간 만에 보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어떤 오해 등도 있었기 때문에 싸우면 어떻게 하지 하고 봤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유키스는 오늘(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PLAY LIST'를 발매한 뒤, 내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WISH LIST'(위시리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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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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