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김성규가 인피니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카페 시그니처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23 S/S Collection'(2023 에스에스 컬렉션)을 발매하는 김성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최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멤버들의 단톡방이 끝없이 울린다고 밝힌 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궁금했다. 김성규는 "먼저 얼마 전에 드라마 첫 방송을 해서 같이 모니터링을 하기도 했는데 서로 부끄러워 했다. 같이 연습도 하고 서로 응원도 하는 그런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앨범 역시 멤버들이 가장 먼저 들었는데, 다들 응원을 해주었다"라며 "멤버들이 형이 여태까지 낸 앨범들 중에서 제일 영하고 심각하지 않다며, 어렵지 않겠다는 반응을 해주었다. 노래들도 다 좋다고 해주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단톡방에서 나눈 스몰토크에 대해 "별별 이야기를 다 한다"라며 "밥을 먹었는지부터 오늘 같이 밥 먹을 사람을 찾기도 한다. 아무래도 인피니트 컴퍼니를 만들고 나서 같이 8월달에 이제 공연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보니까 일 얘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 회사 이야기도 많이 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던, 시도해보고 싶었던 그런 것을 많이 했따. 하루도 빠짐없이 대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규 새 솔로 앨범 '2023 S/S Collection'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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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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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피니트 , 김성규 , 2023 S/S Collection , 스몰토크 ,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