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예영 인스타그램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앞서 불거진 채무 불이행 논란에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3일 조예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되었고, 사실 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서 법적 절차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선 지난 3월 유튜버 구제역은 조예영이 본인에게 DM을 보낸 팬에게 400만원을 빌린 뒤,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카카오톡을 읽은 뒤 차단했다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공개 후 논란이 이어지자 조예영은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시작하는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현재 입장이 바뀐 상태이다. 조예영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과거 자신이 작성한 자필 사과문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조예영이 전할 사실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한편, 조예영은 MBN 프로그램 '돌싱글즈3'을 통해 출연자 한정민과 최종 선택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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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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