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트랙트 제공
피프티 피프티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란이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활동 중 치료를 받아왔는데, 최근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앨범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 의지가 강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해 왔지만,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오늘 오전에 수술을 받았다"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티스트는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향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공지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란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세우며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것은 물론, 해당 싱글 'Cupid'(큐피드)의 심상치 않은 기세에 힘입어 워너레코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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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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