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가 서주원과 이혼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16일 아옳이(김민영)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이혼 영상을 올리며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시 한번 적어본다"라며 "이 상황을 멋지게 극복해 내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다면, 내가 겪은 이 모든 일이 억울하지 않다"라며 사람들에게 위로가 닿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었고 아팠던 만큼,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더 잘 공감해 줄 수 있고 위로해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진정한 용서를 배웠다"라고 지난 시간에 대해 돌아봤다.
끝으로 알옳이는 최선을 다한 선택 덕분에 "후회도 없고 주어진 결과에도 감사하다"라며 "힘든 시간 가운데 있는 친구들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니까, 내가 이걸 이겨내면 얼마나 마음이 큰 사람이 되어 있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너무 걱정하지 않고, 너무 아프지 안호게 매 순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아옳이는 최근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서주원이 혼인 기간 동안 외도를 저질렀다며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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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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