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공항에서 함께 포착됐다.

16일 오후 송중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임신 중인 아내 케이티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올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공항을 찾았다. 송중기는 연신 케이티를 챙기는 모습이었고, 반려견을 안고 있는 케이티 역시 남편의 옆에 꼭 붙어 이동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연인 사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내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차 헝가리로 떠났으며, 그는 현지에서도 아내와 함께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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