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군살 없는 글래머한 몸매를 자랑한다.


특히 김혜수는 레드카펫에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청룡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김혜수는 지난 2월 9일 진행된 제 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풍성한 러플과 블랙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여신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난 40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는 사랑스러운 리본이 돋보이는 핑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 특유의 칼단발 헤어스타일에 올블랙이 만나면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지난 10월 8일 열린 영화 '내가 죽던 날' 제작보고회 당시 김혜수는 우아한 올블랙 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또 영화 '미옥' 제작보고회 당시에는 노출 없는 올블랙 의상으로도 섹시함을 보여줬다.


올 블랙 뿐만 아니라 그녀는 화려한 컬러의 의상도 그녀의 것으로 만든다. 한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김혜수는 과감한 보라색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지난 16년 'tvN10 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은 김혜수는 머메이드 라인의 화려한 옐로우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시크한 트렌치 코트를 더해 감각적인 레드카펫 의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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