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성경 남주혁 /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텐아시아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성경과 남주혁의 애정이 워낙 깊어 주변 지인들도 인정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텐아시아 보도 이후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사진을 후속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으며, 남주혁이 연인 이성경을 위해 로맨틱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둘 다 모델 출신 연기자로, 두 사람에게는 패션과 스타일, 연기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절친한 사이로 소개하기도 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번 열애'설'의 진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열애에 대해 양측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성경(28)은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남주혁(24)은 2014년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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