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제공


신민아가 불멸의 클래식 로저 비비에와 함께 협업에 나섰다.

22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신민아와 로저 비비에가 함께 한 커버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민아가 직접 재해석한 로저 비비에의 메리제인 슈즈가 <데이즈드>의 심미안에 포착된 것. 신민아는 "이것밖에 못 신어요.(웃음) 클래식하고 얌전한 아이덴티티를 지녔지만 어떤 과감한 시도에도 열린 태도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죠"라며 감탄을 보냈다.

이번 커버 화보에 앞서 신민아는 로저 비비에의 컬래버레이션 모델인 'MINA LOVE'라는 이름의 메리 제인 슈즈 디자인에 참여했다. "흔히 말하는 브랜드의 '앰버서더' 역할 이상의 재미있는 협업을 로저 비비에와 함께해왔어요"라며 신민아는 "영상 기획에 참여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아예 함께 머리를 맞대고 디자인한 슈즈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게 됐죠. 로저 비비에 메리제인 슈즈의 기존 디자인을 살짝 응용했어요"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남다른 감각을 뽐낸 신민아는 배우로서 본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가올 드라마, 영화 작품 속에서 신민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것. 작년에는 배우 김해숙과 함께한 엄마 이야기, 영화 '휴가'를 촬영하여 현재 개봉 준비를 마쳤고, 지금은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이 한창이다.

신민아는 "오랜만의 '생활 연기'에요. 맡은 역할은 두 작품 모두 전문직 여성인데요, 두 요소의 믹스는 처음인 것 같아요. '휴가'와 '갯마을 차차차' 간 연기 톤을 달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라고 전해 각각의 작품에서 보여질 신민아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때도 지금도 커버걸인 신민아. 그리고 불멸의 클래식 로저 비비에 슈즈가 만나 탄생한 이야기는 <데이즈드> 7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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