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 화보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김다미가 순수한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3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스페셜커버를 장식한 배우 김다미의 화보 이미지가 공개됐다. 김다미는 진주와 트위드 소재의 상의에 짤막한 재킷과 모자, 여러 개 겹친 반지로 경쾌함을 더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선물을 연상시키는 프릴 셔츠를 입고 귀여운 표정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김다미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마녀’부터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달아 히트를 기록한 뒤 신작 '소울메이트'를 앞둔 근황에 대해 “새 작품 들어갈 땐 항상 너무 즐거워요. 한편으로는 좋아해주시는 만큼 못 보여드리면 어쩌나 싶은데, 이런 생각에 빠지면 안 되니까 마음 한편에 두고 즐기려고 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하게 내딛는 김다미에게 20대로서의 고민을 물으니 “'이태원 클라쓰' 이서 대사처럼, 정말 모든 것이 선택의 연속이더라고요. 뭘 선택해야 잘하는 걸까 생각이 들어요” 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는 생리대 기부 챌린지 캠페인에 나선다. 독자가 챌린지 영상에 참여하면 참여한 숫자만큼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영상은 코스모폴리탄의 틱톡 (@cosmopolitan_kr)과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osmopolitankorea) 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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