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화보 공개 /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산다라박이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반전미를 선사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첫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활약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연 개막을 며칠 앞둔 시점 촬영장을 찾은 산다라박은 모처럼 만의 화보 촬영에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투애니원 시절에도 화보 촬영을 자주 한 건 아니라서, 모든 화보가 다 '레어템'이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 자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패션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또한,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주크박스 뮤지컬 '또! 오해영'의 출연 소감을 묻는 말에 "원작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어요. 특히 서현진 배우와 벤이 부른 사운드트랙 '꿈처럼'이요. 저도 무대 위에서 그 노래를 부르고 싶더라고요.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이었죠"라며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새로운 도전 앞에 주저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산다라박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산다라박이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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