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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산다라 박, '가을 감성 속 여전한 동안 미모'
산다라 박이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28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산다라 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까지 무려 네 개 예능에 고정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날을 보내던 산다라는 맑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팬데믹 이후 더 바빠진 신기한 케이스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셀럽뷰티'가 끝났고, '비디오스타'도 다음 주면 종영해서 이제 두 프로그램이 남는다. 거기에 동료 MC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섭외가 들어오면 출연하기도 하고, 중간중간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고, 오늘처럼 때때로 화보 촬영도 하며 지낸다"고 말했다.
십수 년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난 산다라는 올 9월 1일부터 어비스 컴퍼니의 새 가족이 됐다. 산다라는 "새 시작이 어떨까, 긴장도 했는데 소속 아티스트분들, 직원분들, 대표님까지 환영과 서포트를 아끼지 않으신다. 어비스 컴퍼니 사무실로 팬분들이 보내주신 꽃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벌써 새로운 곳이 더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기대했던 산다라 박의 이후 행보에 관해 묻자, 그는 새로운 앨범을 향한 열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동안 다방면의 활동이 있었지만 정작 가수 산다라로서의 나를 보여주기가 쉽지 않았다. 이제 큰맘 먹고 앨범 작업에 몰입해보려 한다.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와 패션까지 보여줄 수 있는 곡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또한, 구독자 150만 명에 달하는 그의 유튜브 채널 'DARA TV'가 다시 활성화된다.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했고, 작년에 함께하던 편집자 친구도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면서 잠정 스톱됐지만 이제 다시 촬영을 시작한다. 어비스 유튜브 전담팀 스태프를 만났는데 열정이 대단하더라. 정말이지, 오래 걸렸다. 영상을 통해 다시 활발하게 팬들을 찾아뵈려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산다라 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