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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고아성 "배우로서 중심 가지고 연기해야…긍정적인 마인드 중요해"
고아성이 몽환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스페셜 에디션에서 선보일 고아성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 '항거: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고아성은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강하고 아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속 그는 요정미가 넘치는 원피스를 착용한 채 신비로움을 연출하는가 하면, 블랙 슈트를 입고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로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며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작품에 녹여내는 것이 개인적인 해소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한 작품을 할 때 두세 가지 중심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는 사람이 잘 느낄 수 있는, 잘 전달되는 하나의 주제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 중심은 나만 알고 행하려고 한다"며 진솔한 생각을 털어놨다.
고아성은 강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타인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사람"이라며 "어떤 선택을 할 때 '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일일까'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나만의 기준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고아성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에디션>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공식배포처에서 배포되고, <마리끌레르> 10월호 별책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고아성은 다음 달 크랭크인에 들어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