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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데뷔 20주년' 이동욱, 비주얼 원픽의 섹시X몽환X댄디 매력
이동욱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16일(오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이동욱의 커버 이미지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동욱의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이동욱의 데뷔 20주년과 <나일론>의 창간 1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스트라이프 슈트에 레드 컬러 가디건을 입고 있다. 그는 그윽한 눈빛으로 섹시한 비주얼을 자랑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동욱은 수많은 꽃 위에 누워 카메라를 나른하게 응시하며 신비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동욱은 흰 티셔츠에 슬랙스를 매치하여 심플한 룩을 완성, 실을 이용한 재치 있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이동욱은 '섹시-신비-댄디' 세 가지 콘셉트에 따른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 연기로 화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장시간 이어졌던 촬영에도 불구 시종일관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동욱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착하고 좋은 후배가 많이 생겨 행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지 못했더라도 모두가 원하는 꿈을 이루길 간절히 바란다는 마음이라고.
한편 이동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동욱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