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화보 / 사진: '바자(BAZAAR)' 제공


배우 변요한의 짙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됐다.

변요한은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와 함께 남성미가 느껴지는 화보를 진행, 여심을 저격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무심한 듯 자유분방한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도심 속 호텔에서 진행된 화보인 만큼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블랙 가운을 걸친 패션으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현재 주연으로 출연중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지 역에 대해 "이방지라는 가상 인물은 '뿌리깊은 나무'에도 나왔었다. 낙향해서 초야에 묻혀 지낸 무사로 자발적인 아웃사이더랄까. 그가 왜 그렇게 여생을 보냈는지 이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이방지라는 인물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사극 촬영에 앞서 준비한 부분에 있어 "개인적으로 역사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과 수업 아닌 수업을 하면서 고려 말의 참상과 역성 혁명을 통한 조선의 개국에 대해 세세하게 배우고 나니 여기서 보이는 저 광화문 사거리도 다르게 보인다. 3D 영화처럼 생생하고 입체감 있게 다가온달까"라는 몰입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변요한이 함께한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BAZAAR)'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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