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채영 / 인스타일 제공


배우 한채영이 창간 10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에서 동물자유연대 후원을 위해 그녀가 직접키우는 반려견 ‘돌체’, ‘봄이’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평소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한채영은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누구보다 안타까워 이번 자선화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우리가 이 친구들에게 어떤 반려자가 될 수 있을지를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반려견이 주인에게 주는 사랑의 크기만큼 우리에게도 그 이상의 책임과 희생이 필요하답니다.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호기심에서 반려견을 키우지 마세요”라며 호소했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촬영이 한창인 데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선뜻 촬영에 나선 한채영과 포토제닉하게 포즈를 취하며 그녀와 교감을 나눴던 반려견 ‘돌체’, ‘봄이’의 모습은 <인스타일> 3월호 창간 10주년 자선 북 ‘Love Actuall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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