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문근영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급성 구획 증후군' 투병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 배우 문근영이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 폐막작으로는 대만의 실비아 창 감독이 연출한 '상애상친'이 선정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 커런츠 상영작 10편 등 전 세계 75개국, 29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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