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문근영 김태훈 / 마리끌레르 제공


영화 <유리정원>의 두 주연배우 문근영과 김태훈의 화보와 인터뷰가  패션지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공개되었다.

선이 고운 얼굴과 맑은 눈망울을 가진 문근영은 멀티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칼라 톱과 버튼 장식의 스커트 그리고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신비로운 느낌을 한 층 부각시켰다. 김태훈은 버건디 캐시미어 터틀넥에 코듀로이 수트를 매치해 댄디한 느낌을 보여주었다. 영화에서와 같이 그들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함께 응시하며 은근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문근영은 본인의 의지대로 작품을 선택하되 단지 감정적으로 즐겁고 신난다는 의미의 재미가 아닌 애정과 애착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역할에 끌린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영화<유리정원>에서 ‘재연’ 이라는 캐릭터에 완전히 매혹된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고, 김태훈 또한 영화 속에서 숲이라는 공간이 주는 에너지가 특별한 작품이라고 하며 ‘지훈’이라는 캐릭터에 온전히 마음을 실었다고 하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영화 <유리정원>의 두 배우 문근영, 김태훈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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