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27일 오후 2시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제작 오퍼스 픽쳐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원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던 아저씨(원빈)가 범죄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인 옆집 소녀(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이다.
영화 '열혈남아'로 선굵은 남성 드라마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범 감독, 거칠고 강한 남자로 돌아온 원빈의 180도 확 달라진 변신과 최연소 칸 국제영화제 진출('여행자') 배우 김새론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아저씨'는 오는 8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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