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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재범, "중고생 팬들 생각하니 마음 아파"
“앨범 얘기하는 거 정말 좋아해요”
이 이야기는 인터뷰 진행 순서를 듣던 도중 박재범의 매니저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박재범은 새 앨범 <NEW BREED>의 수록곡 80% 이상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자식 같은 앨범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싶은 그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됐다.
뮤지션의 길을 잃지 않는 기질을 고집하는 박재범의 진솔한 앨범 이야기와 소녀 팬들을 사로잡을 달콤한 이야기, 연습실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아 나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까지 ‘더스타’ 인터뷰를 통해 17일(내일)과 오는 24일, 이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반말로 진행된 팬들과의 대화 인터뷰에서 “중학생 팬들을 보면 어때?”라는 질문에 박재범은 “아주 반가워. 그런데 이번 앨범이 19금 판정을 받으면 중학생 팬들은 못사니까 마음이 아파. 만약 콘서트도 미성년자 팬들이 못 오게 된다면 특별한 이벤트를 따로 해주고 싶어”라며 지극한 팬 사랑을 보여줬다.
색다른 스타 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17일(내일)과 24일 공개되는 인터뷰와 기획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재범의 한정판 폴라로이드 사진(2명) 및 사인 CD, 브로마이드(각각 7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7일부터 3월 1일까지, 발표는 3월 5일.(더스타 이벤트 게시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