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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고아성 "진득한 사랑 이야기 해보고파…슬픈 로맨스도 환영"
고아성이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26일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고아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아성은 화려하고 과감한 하이패션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고아성이 출연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54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로 어려워진 영화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굉장히 즐겁고 명랑한 영화인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는 순간이 많았다. 여자로, 직장인으로 살면서 잊고 있던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힘이 있는 영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만났던 다채로운 캐릭터에 대해 "내가 존경할 수 있고 닮고 싶은 인물에 끌린다. 친절하고 상냥하고, 자신의 소신을 굳이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묵묵하게 이타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끌린다"고 말했다. 또한 "진득한 사랑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다. 산뜻하고 설레는 멜로도 좋고, 이루어지지 못하는 슬픈 사랑 이야기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성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고아성은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 tvN '바닷길 선발대'에서 톡톡 튀는 예능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고아성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12월호와 웹사이트(www.gqkorea.co.kr)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