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화보 / 사진: 앳스타일 제공


김민석이 전역 후 화보로 복귀 신고에 나섰다.

25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지난 여름 전역한 김민석의 남자다운 매력을 담은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전역 소감을 묻자, 김민석은 "전역을 한 후 일주일 동안은 너무 행복했다"며 "반면에 긴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안 해서 그런지 불안함과 함께 부대에 복귀하라는 꿈을 꾸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입대 전후를 비교해 달라진 부분에 대해 김민석은 "30대가 되고 나니 관심 없던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연기나 생활면에서 예민함과 불안함이 있던 20대와는 달리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 말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김민석은 휴가 중 몰카범을 제압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목을 받는 것 같아 부끄럽고 쑥스럽다"며 겸손함을 보여줬다.

가수 연습생 생활 중 우연히 연기를 시작하며, 인생에서 모든 걸 포기해도 좋을 정도로 재밌는 일이 바로 연기였다는 김민석. 괜찮은 배우,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는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인사하겠다 전했다.

한편 김민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9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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