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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세진 "시얼샤 로넌 만나고 싶어…다양한 필모그래피 부러워"
박세진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5일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이 시크한 눈빛을 발산하는 박세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세진은 레더 셔츠와 화려한 패턴의 치마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깨끗한 피부에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본연의 매력을 보여준 그는 강단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박세진은 촬영 내내 화보 콘셉트에 맞게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는 등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자아냈다는 후문.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세진은 "지난 12월부터 드라마 '하이에나'를 촬영하고 있어요.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30대 변호사 캐릭터를 연기해요. 영화 '미성년'의 '윤아'와는 또 완전히 달라요"라며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의 장점은) 역할에 따라 외모 변화가 커요. 분장을 마치고 예상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마주할 때면 신기해요"라며 롤모델로 '시얼샤 로넌'을 꼽으며 "그녀의 다양한 필모그래피가 부러워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세진은 2019년 개봉한 영화 '미성년'에서 주연 윤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부현아' 역을 맡았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세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3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