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도현 "'호텔 델루나' 속 '고청명' 캐릭터에 애착…잊혀지지 않아"

이도현이 시크한 남성미를 자랑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예 이도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차세대 남자 배우 3인을 조명하는 기획 'Man at His Best / ROOKIES'의 일환으로, 2019년 최고의 화제작 '호텔 델루나'와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한 '드라마 스페셜 -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열연한 이도현의 시크한 매력이 담겼다.

이어진 인터뷰는 이도현이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움직임과 표현력에 주목해 '이도현의 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도현은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의 수트를 신인답지 않은 감각으로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오늘 처음으로 스튜디오 촬영 중에 음악이 들렸다"며 음악에 몸을 맡긴 것을 그 비결로 꼽았다.

또한, 이도현은 출연작들에 대한 소회, 작년에 수상한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에 대한 생각, 새로운 작품에 임하는 자세, 가족에 대한 사랑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한번 배역에 몰입하면 일상 생활에서도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그는 지금껏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호텔 델루나'의 '고청명' 캐릭터를 꼽으며, "아직까지도 장면들이 계속 생각나고, 잊히지 않는 대사도 많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홈'에서 극단적으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 '이은혁'을 맡은 이도혁은 이번 연기가 자신의 연기 세계와 일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전했다.

이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도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