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극본 윤은경 김은희/연출 지영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문채원은 구두디자이너를 꿈꾸며 어렸을 때부터 한집에서 친남매처럼 자라 가족 같은 오빠 서동찬(윤상현 분)을 짝사랑하는 여의주 역할을 맡았으며,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문채원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공주 윤은혜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만능집사 윤상현, 귀공자 인권변호사 정일우 등이 엮어가는 로맨틱 드라마로 ‘파트너’ 후속작으로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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