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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결혼+임신 겹경사 이영아·김보미·최희·금미…태교ing
인생의 새 시작, 결혼을 앞두고 큰 축복을 얻은 스타들이 있다. 코로나19 속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한 이들이 임신 겹경사까지 알리며 대중의 축복을 받고 있다.
최근 결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한 이영아는 안정기인 만큼 결혼식은 연말로 미룬다고 밝혔다. 그의 소속사는 "결혼을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는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아는 당초 지난 3월 세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루는 사이에 임신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용으로 연을 맺은 김보미-윤전일 부부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당시 김보미는 임신 15주차로, 결혼식 후 SNS를 통해 임신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그는 꾸준히 D라인을 기록하며 아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임신 5개월 차인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기 천사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찾아왔고, 그동안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이제 병원에서 안심해도 된다고 해서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들을 겪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비연예인 신랑을 맞이한 최희는 당시 코로나19로 가족만 모시고 작은 결혼식을 한 후 피로연과 신혼여행 대신 기부를 택하며 많은 이의 귀감이 됐다.
크레용팝 출신 금미는 지난 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임신 겹경사를 전했다. 그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저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금미는 SNS를 통해 태교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출산 예정일이 43일 남았음을 알리며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