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컴백 쇼케이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NU'EST)가 다양한 밤의 이야기로, 강렬한 끌림을 예고했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는 뉴이스트가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JR은 "오랜만의 앨범이라 많이 떨린다"라며 "'LOVE ME'와 다르게 성숙하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더 녹턴'은 매 앨범, 한계없는 변화를 보여준 뉴이스트의 색다른 모습을 담았다. 그간 보여준 사랑 이야기에서 새로운 시선을 제시, 더욱더 과감하고 매혹적 변신을 시도해 한층 짙어진 감성을 선사하는 것. 특히 모든 사람이 매일 마주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 밤의 여러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에 대해 백호는 "'더 녹턴'은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밤의 노래"라며 "기존의 야상곡이 밤의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담았다면, '더 녹턴'은 색다른 분위기가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아론은 "감정이 솔직해지는 밤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m in Trouble'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 안에서 '밤'의 분위기를 담아 6개의 트랙을 구성했다. 어느 단편적인 이야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모습의 밤을 보내고 있을 이들의 '여러 모습의 밤'을 수록하여 뉴이스트만의 다양한 색채로 풍부하게 담아냈다. JR은 "노랫 속에 담긴 감정을 밤에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성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냈으며 기존에 뉴이스트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 치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민현은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만큼, 새로운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는 것 자체가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부분에서 신경을 썼지만,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안무에도 많은 신경을 쏟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자신했다. 아론은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곡과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JR은 "지금 저희가 어떤걸 해야 잘 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번 앨범이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고 싶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여러 변화를 시도하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그룹으로 인식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꾸준히 변화를 모색하며, 다양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백호는 "하나의 장르, 어떤 하나의 스타일로 뉴이스트를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저희가 하고자하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저희가 부르고 활동할 곡들을 스스로 만들 수 있고, 많은 멤버들의 참여가 있는 그런 것들이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활동 방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뉴이스트는 지난 앨범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지 질문을 받았다. 렌은 "지난 앨범의 성적을 정말 예상하지 못했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팬들께 감사하다"라며 "성적이 기대가 안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기대가 되고, 그만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셀프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하며, 저녁 8시 Mnet과 디지털채널 M2를 통해 공개되는 '컴백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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