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악질 캐릭터와는 정 반대인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 이선균과 박해준 /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선균과 박해준이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악질경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 중 돈밖에 모르는 악질 경찰 '조필호' 역을 맡은 이선균과 대한민국 거대 악의 오른팔 '권태주'로 분한 박해준은 현실에서는 부드러운 남성미를 선보였다.

이선균은 특유의 선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박해준은 극 중 극악무도한 캐릭터가 믿어지지않는 소심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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