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의 인터뷰 현장 셀카 / 더스타


‘매직’, ‘마돈나’ 등 파워풀한 안무와 음악으로 사랑 받아온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이번엔 사랑스러운 복고풍 소녀로 컴백했다.

여타 걸그룹들이 예쁘고 완벽한 모습을 보이길 원하지만 시크릿은 달랐다. 코믹하고 솔직한 모습에도 거리낌 없었던 그녀들은 공개된 사진에서 깜짝 놀란 듯 입을 크게 벌리는 효성과 손가락을 선화의 코에 가져다 대는 모습 등을 과감히 선보였던 것.

“징거가 절 키웠대요” 어린 아이가 이르듯 말하는 지은과 그의 엄마임을 주장하는 징거의 표정 3종 세트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또, 일명 ‘춘리머리’로 돌아온 지은은 이번 앨범 활동 기간 동안 깜찍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더욱 어필할 예정이다.

여기에 두 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 입술을 아래로 쭈욱 밀어낸 ‘짱구징거’의 셀카도 일품이다. 징거는 입술을 살짝 내민 채 깜찍한 브이를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과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 등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다.

이어 물오른 미모에 칭찬을 했더니 “사실 아직 멀었죠”라며 겸손을 떨던 효성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과 늘씬해진 바디라인을 자랑한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다.

선화는 손가락을 이용한 코믹 셀카 4장을 공개하며 셀카여왕으로 등극했다. 한 멤버의 손가락에 맞춰 달라지는 선화의 다양한 표정 연기는 마치 CF를 보는 듯 유쾌하다. 손가락이 눈 아래를 가리키자 선화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슬픈듯한 표정을 지었고, 콧구멍으로 옮겨간 손가락과 함께 코믹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샤이보이’로 대박행진을 예고한 시크릿의 좌충우돌 HD인터뷰는 색다른 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를 통해 20일(내일) 전격 공개된다. 아울러 기사를 본 소감을 댓글을 통해 남기면 총 8명을 추첨, '샤이보이' 싸인CD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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