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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다이어트 브랜드 새 모델 발탁…"트렌디함으로 무장"
김희정이 '판도라' 새 모델로 활약한다.
최근 다이어트 브랜드 '판도라' 측이 "2020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앞두고, 브랜드의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김희정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기존 4050 타겟을 대상으로 했던 판도라가 보다 폭넓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진화하고자 한다. 힙하게 달라질 판도라의 변신을 대표할 새로운 모델로 김희정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평소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큰 화제를 모은 김희정은 SNS에 게시하는 사진들마다 큰 주목을 받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6일) 공개된 판도라의 새 브랜드 영상 속 김희정은 다소 파격적인 컬러의 핑크 점프수트와 진한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매력을 과시했다. 긴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여유를 보인 김희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도 KBS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드라마 '매직 키드 마수리', '후아유–학교 2015', '영주', '리턴',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로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예능 '진짜 사나이 300', '워터걸스' 등에서도 활약,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김희정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올웨이즈 로펌의 정보력 1인자 '김해영' 역으로 섬세한 연기과 뛰어난 스타일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팔색조 같은 매력의 소유자 김희정은 판도라의 새 얼굴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트렌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그녀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