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화상 기자간담회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영화에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려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당연히 기회를 주신다면 한국영화에 참여하고 싶다. 저도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감독, 배우들이 있는 곳이고 한국 영화 자체가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저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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