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피뉴이어' 윤아 "최고 공감 로맨스? 조준영♥︎원지안, 10대 로맨스"
배우 임윤아가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최고 공감가는 로맨스로 배우 조준영, 원지안이 선보이는 10대 로맨스를 꼽았다.
1일 온라인으로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곽재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강하늘과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는 배우 임윤아는 가장 공감가는 로맨스로 "10대의 풋풋한 로맨스"를 꼽았다. 그는 "보면서도 따뜻하고 예뻐보였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10대 로맨스를 완성한 것은 배우 조준영, 원지안이었다. 조준영은 자신이 맡은 세직 역에 대해 "고등부 수영선수다. 그러면서 극중에서 한지민이 맡은 소진의 하나뿐인 남동생이기도 하다. 아영을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고백 챌린지에 휘말리게 돼 고백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고백 챌린지는 친구들이 모두 아영(원지안)을 좋아해서 순서를 정해 고백하기로 했던 것을 일컫는 말.
원지안은 아영 역을 맡았다. 그는 "아영이는 자신감도 넘치고,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거기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고등부 피겨선수다. 세직(조준영)이가 얘기한 것처럼 학교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많은 남자 아이들에게 고백을 받는 역할로 나온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12월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