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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X이광수, 벌써 두 번째 브로맨스…'해피뉴이어' 전참시급 케미
배우 서강준, 이광수가 드라마 '안투라지'에 이어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다시 만났다. 영화 '해피 뉴 이어' 속 유일한 남남 커플에 기대가 더해진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배우 서강준과 이광수가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가수와 매니저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급 케미를 선사한다.
서강준은 '해피 뉴 이어'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오랜 무명 끝에 차트 역주행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이자 인기 DJ ‘이강’ 역을 맡은 서강준은 데뷔 때부터 줄곧 함께한 매니저 ‘상훈’(이광수)과 영화 속 유일한 남남 커플로 출연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서강준은 “광수형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졌다”라는 소감을 전해 '해피 뉴 이어' 속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조각 비주얼에 감춰진 엉뚱함이 매력적”이라는 곽재용 감독의 말처럼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겉바속촉 캐릭터로 돌아온 서강준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광수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성장한 가수 ‘이강’과 계약 만료를 앞둔 감성폭발, 눈물장전 매니저 ‘상훈’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뒤섞인 ‘상훈’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광수에 대해 곽재용 감독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누구보다 철저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 '안투라지' 이후 5년 만에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 이광수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 반가웠다.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웠다”라고 전해 '해피 뉴 이어'에서 두 사람이 펼칠 특급 브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의리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가수 서강준, 매니저 이광수의 만남은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오는 12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